주식(主食)과 간식(間食)
*강원도 고성화재 때 현장을
나갔던 여경이 화재로 혼자 울고 있는 어린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장면이 전해 지면서,
경찰청에서 그 여경을 일계급 특진 시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여경 3명이 자신들도
지금까지 몇 년간 경찰서장에게
젖을 먹여 왔으니,
자신들도 특진시켜 달라고 진정을 했다.
진정서를 접수한 경찰청은
아래와 같은 회신을 보냈다.
첫째,
특진 여경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아기에게 젖을 먹였지만,
[TV에서 생방송 되었음]
너희들은 은밀하게 젖을 먹였다.
둘째,
특진 여경은
아기에게 진짜로 나오는
젖을 먹였지만,
너희들은 나오지도 않는
젖을 빨게 했을 것이다.
셋째,
특진 여경이
아기에게 먹인 것은
주식[主食] 이지만,
너희들이 먹인 것은
간식[間食] 이다.
*하여,
너희들의 특진은 불가함...!
ㅋ ㅋㅋ ㅎㅎ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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