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r Bharati - 45년째 한손을 들고
인도에서 태어나서 계속 거주한 아마르 바라티(Amar Bharati)라 불리는 할아버지는 힌두교 신자이다. 그런데 그는 45년째 오른손을 들고 Sadhu(거룩한 고행)을 하고 있다. 아마르는 1970년까지 평범한 중산층으로 집도 있고 아내와 3자녀를 가진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어느날 아침 그는 시바신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의 생을 시바신에게 헌신하기로 결심을 하였다. 1973년 아마르는 집과 가족을 버리고 혼자 산에 들어가 오른손을 들고 있는 고행을 시작했다. 그가 고행을 시작한지 2018년 기준 45년. 45년째 들고 있는 오른손의 피부와 손톱은 꽈배기 처럼 꼬여져 있었고 어깨뼈는 그대로 굳어 버려 손은 전혀 사용할 수 없게됐다. 현재 70세가 훨씬 넘은 나이이지만 불가사의하게도 그의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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