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인생 술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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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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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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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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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 허기를 채우는 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 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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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랑이다
팬티를 모르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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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농가에 농부가 살았습니다.
이 농부는 팬티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서
늘 화장실에 갈 때는 바지만 내리고 볼 일을 봤죠.
그러던 어느날 도시에 관광을 하러가는 일이 생겼는데
속옷가게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속옷가게에 들어가니까 점원이
"어서오세요. 여기 깨끗하면서 따뜻하고
푹신한 팬티가 있어요.구입하세요."
그래서 농부는 좋아라하고
팬티를 난생 처음 사게 되었답니다.
농가로 돌아온 농부는 그
날 밤 배가 많이 아파서 화장실을 급히 가야했어요.
급한 나머지 늘 하던대로 바지만 내리고 볼 일을 봤죠.
그리고 휴지로 팬티 위를 닦고 선
농부왈: "와우 정말 깨끗하구나!"
↓
그 다음 나오면서
"와 진짜 따뜻하구나"
그리곤 방으로 들어와서는
"오 푹신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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