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음방

처녀 마누라

써~니 2022. 12. 15. 10:37

 

 

처녀 마누라

.

세 끼 밥보다 도박을 좋아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러던 그가 번번이 다 털려 전답은 고사하고 집까지 날리고 보니

남은 것은 오직 마누라뿐이었다.

.

그날 밤에도 빈 털털이가 되자 상대방에게 애걸하며 말했다.

" 여보게들, 내 마누라를 좀 사갈 수 없겠나?

비싼 값은 요구하지 않겠네. 부탁하네. 돈 좀 빌려주게나."

.

" 그건 안 될 말이지."

" 무정한 소리 말게. 자네 결코 손해 볼 일은 아니야.

내 마누라는 진짜 처녀니까.“

.

" , 실없는 소리.

시집온 지 일년이 넘었는데 처녀라니."

"정말일세. 생각해 보면 모르겠나?

내가 장가든 이후 하룬들 이곳을 비운일이 있나?

난 단 하룻밤도 집에서 잔 일이 없었네."

 

 

 

우리나라 명문대

.

청 와 대

여기 재학 중엔 사회에서 인정받는다.

하지만 이곳을 졸업하면

대부분 좋은 소리 못 듣고 산다.

 

하지만 뭐래도 한국 최고의 명문대다

청 와 대 졸업생의 말을 들어보자

맞습니다. 맞고요.”

 

해 운 대

여름 계절학기에만 수업을 하는 특이한 곳.

각계 각층이 모이며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하다.

단 지방이라는 약점이 존재하지만 여름만 되면

언제나 북새통을 이룬다.

놀기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가볼 만한 명문대.

 

 

전 봇 대

볼품 없다. 가봤자 개똥밖에 없다.

가끔 작업 중인 똥개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똥개만 가는 곳은 아니다

 

낙 성 대

지하철 2 호선에 있어서

다른 대학들에 덩달아 유명세를 얻음

 

싱크대

여대로 개교를 했으나

요즘엔 남자도 싱크대에 갈수 있다

 

생리대

간혹 나이 많은 분 가운데 치매성

질환 때문에 생리대로 편입하는 남자도 있다.

 

정 조 대

여대로 개교했으나

극소수 이지만 남자들도 청강을 한다.

 

해 병 대

남자라면 가야 한다는 그곳.

여기 안 갔다 오면 좋은 소리 못 듣는다.

선후배 사이의 관계가 매우 엄격하며 수업 또한 험난하다

군대내의 해병대가 군기가 세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자존심도 세다 군대의 축구부는

자체 군대 스리가라는 리그를 운영할 정도로 유명하며

경기 내내 살벌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자랑한다.

 

성 감 대

남녀 공학이며 인간이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명문대

끝없는 개발과 연구 그리고 실습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인생의 원동력이 되며 범죄의 온상이 되기도 하지만

끝없이 갈구하고 추구하는 명문대 중의 명문대다

'유머♡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총각 둘이서 친하게 지냈는 데  (0) 2022.12.17
손만 잡고 잤는데  (0) 2022.12.17
노처녀 첫날밤에 방구  (1) 2022.12.15
안타까운 유언  (0) 2022.12.12
남녀의 잔 머리 세포 비교  (0)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