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음방

개소리

써~니 2023. 2. 19. 12:42

개소리
.
시골길을 차를 타고 달리던 

한 남자가 개를 한마리 치어 죽였다.
남자는 깜짝 놀라 차를 세웠고 개 옆에는
주인인 듯한 농부 한명이 총을 들고 서있었다.
남자가 농부에게 말했다.

"이거 정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비싼 개인가요?"
"글쎄요.."
"충격이 크신가 보군요.
제가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50만원으로 보상이 되겠나요?"


"글쎄요.."
"그럼 100만원 드리겠습니다. 

지금 가진 돈 전부입니다."
"괜찮은 것 같수다.."
남자는 차에 가서 돈을 꺼내와서 

농부에게 주고는 돌아가면서 말했다.

"사냥 계획을 망쳐놓아서 죄송합니다."
남자가 차를 타고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농부가 부인을 부르며 

집으로 가는 소리가 들렸다.
"여보! 어떤 남자가 내가 쏘려고 하던
미친 개를 죽이고 100만원을 주고 갔어!" .


닭의 터프함
.
어느 농부가 닭을 3마리 키우고 있었대요.
빨간 닭,
파란 닭,
녹색 닭.

근데 어느 날...
닭을 잡으려고 빨간 닭을 잡아서
털을 뽑으려고 하는데 닭이 말했대요.
"이봐~ 장사 한 두 번 해? 목부터 따야지! "

농부는 빨간 닭이 너무 터프해서
파란 닭을 잡기로 했대요.


그래서 물을 한참 끓이고 있는데...
파란 닭이 성큼성큼 오더니
끓는 물에 발을 퍽! 담그더니

"물은 이만하면 됐고...
된장은 준비 됐나?" -_-^
농부는 파란 닭도 너무 터프해서
녹색 닭을 잡기로 했대요.

이번에는 닭이 선수치지 않게
잽싸게 잡아야겠다고 생각한 농부는 녹색 닭을
얼른 잡아서 털을 막 뽑았대요.

털을 막 뽑고 있는데
녹색 닭이 낮은 음성으로 이렇게 말하더래요.
.
"형씨~ 구렛나루는 건들지 마쇼!!!"

 

'유머♡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주정의5가지 유형  (0) 2023.02.19
세상에 큰일 날뻔 했네  (0) 2023.02.19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규칙 12가지  (2) 2023.02.19
버스안에서  (0) 2023.02.18
빨아 먹는여자  (0)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