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
한 청년이 이웃집으로 이사온 여인네를 짝사랑 해 상사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래서 청년은 그 여자의 이름이라도 알고자 그 집 앞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여자 동생으로 보이는 꼬마가 나오는게 아닌가?
그 청년은 꼬마에게 '예쁜 여자' 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꼬마가 '자기 누나' 라고 대답했다.
청년은 꼬마에게 누나의 이름을 알려주면 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꼬마가 하는 말!..
"2만원을 주면 '누님 남편' 이름까지 알려 드릴수 있는데..."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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