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
고무신예전에 고무신은 서럼과 애환이 담겨있었다 ~~ 집이 가난했던탓에 운동화는 엄두도 못내고.. 매일 고무신을 신고다녔다~~ 그시절 모든분들은 다그러했을것이다~~ 그나마 찢어지지만 안아도 다행이었다 찢어지면 엄니가 실로 꽤매주시곤 하셨다~~ 검은실도 있었는데 왜 하필 하얀실로 꽤메주셨는지 ........... 가끔 흰 고무신도 사주셨다 ~~ 고무신에 용도는 다양했다~~ 반을 접어서 배를 만들기도하고 여름에 냇가에가면 물고기 잡아서 고무신에다 넣고는 집에까지 맨발로 걸어오기도 했었지.... 그시절 형님 , 누님들이라면 모두들 기억할것이다~~ ^^^^^^^^^^^^^^^^^^^^^^^^^^^^^^^^^^^^^^^^^^^^^ 그 추억의 고무신이 요즘은 다른용도로 쓰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