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방 138

자칫 저지를 수 있는 ‘건강 실수’ 11가지

심심하면 면봉으로 귀를 후비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자칫하면 귀에 염증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건강하려면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할 일이 꽤 많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에 꽤 관심이 많은 사람도 간혹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정확히 잘 모르는 것도 있고, 무심코 지나친 것도 있게 마련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토대로 ‘저지르기 쉬운 건강 상 실수 11가지’를 짚어본다. 1.너무 많이 앉아 지낸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소파에서 뒹굴거리면 심장병, 암 등 각종 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훨씬 더 높아진다. 3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1~2분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게 바람직하다. 하루에 1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하면 너무 오래 앉아 지내는 습관의 부작용을 일부 없앨 수 있다. 서..

생활정보방 2022.10.12

계란은 앞으로 이렇게 드세요

계란은 앞으로 이렇게 드세요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로 계란 노른자를 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함량(계란 1개 200㎎)과 하루 섭취 권장량만(300㎎)을 비교하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대한비만학회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육류 섭취량과 하루 평균 단백질과 지방 섭취량이 서양인보다 적기 때문에 계란만으로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설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계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는 하나, 장점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하루 2개까지만 먹어야 한다는 말은 무리가 있다"며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및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쁜 생활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계란 콜레스테롤만 피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

생활정보방 2022.10.04

라면에 김치.. 혈압, 암 위험 높이는 ‘최애’ 음식

라면에 스프를 몽땅 털어 놓고 짠 김치까지 많이 먹으면 나트륨 과잉으로 고혈압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오늘도 라면에 김치를 곁들여 먹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가장 사랑하는 ‘최애’ 식품 중 하나다. 된장국도 마찬가지다. 김치와 된장국은 건강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경고음도 있다. 너무 짜게 조리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조리 방식에 따라 몸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으로 엇갈릴 수 있다. ◆ 설렁탕에 소금 안 넣어 먹다… 깍두기, 김치로 짠 맛 내다 MC 유재석이 방송에서 “설렁탕에 소금을 안 넣어 먹는다”고 말했다. 옆에 있는 깍두기, 김치에 소금 성분이 많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짠 성분(나트륨)..

생활정보방 2022.10.03

.믹스커피 자주 마시면 몸에 매우 해롭습니다

믹스커피 자주 마시면 몸에 매우 해롭습니다 일회용으로 프림과 설탕이 섞여 있는 믹스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믹스커피는 몸에 해로운 물질이 많아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 믹스커피에는 커피 원료 외에 설탕과 카제인, 식물성 경화유지, 제이인산칼륨, 제삼인산칼슘 등의 부수적인 재료가 들어갑니다. 카제인은 우유의 단백질 성분인데 그 외의 것들은 인공적으로 제조된 것들이죠. 제이인산칼륨과 제삼인산칼슘은 합성감미료로 인공적 화학적인 가공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인체에 안전한 것인지는 여러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 어쨌든 인공 합성감미료이고, 해롭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해로운 것은 바로 식물성 경화유지입니다. 프림이라고도 하는 이 성분이 믹스커피 재료 중에서 가장 해..

생활정보방 2022.09.27

식품 유통기한의 의미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시나요?

식품의 유통기한이라고 하면 대략적으로 그 기한까지 제품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유통기한의 정확한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이죠. 과자의 예를 들면 유통기한이 6개월이 남은 과자를 구입해서 봉지를 뜯어서 먹다가 남은 것을 봉지를 잘 밀봉해서 3개월 뒤에 먹어도 될까요? 아마도 습기를 머금어서 눅눅해졌을 것이고 곰팡이가 피면서 상했을 겁니다. 유통기한이 많이 남았지만 봉지를 뜯었기 때문에 더 이상 보관이 힘듭니다. 그런데 우리는 식용유나 간장과 같은 제품을 사용할 때, 밀봉을 뜯어낸 뒤에 유통기한까지 놔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 걸까요? 안 됩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사가 상품을 유통시키면서 소비자에게 팔 수 있는 기한을 말합니다. 포장이 뜯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

생활정보방 202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