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90

중국 귀주성 구이양시 폭포빌딩

중국 귀주성 구이양시 폭포빌딩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의 성도인 구이양시의 례벤 인터내셔널 빌딩 유리 외벽 한가운데에 인공폭포가 만들어졌다. 높이 121m 빌딩 가운데에 건설된 이 폭포는 지상 108m 지점에서부터 거대 물줄기를 쏟아낸다. 지금까지 세계 최대 인공폭포였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솔라 시티 타워의 인공폭포보다 3m 더 길다. 현지 유명 부동산 기업이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세운 이 빌딩에는 사무실, 상가, 고급 호텔 등이 자리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마치 빌딩이 물을 토해내는 듯한 모습처럼 보인다. 인공폭포의 물은 지하에서부터 끌어 올린다. 지하에 설치된 초대형 펌프 4대를 이용해 상층부까지 물을 끌어올린 뒤 낙하하는 방식이다. 떨어진 물은 다시 지하 저장 탱크로 보내져 정화 후 재사용한다. ..

Amar Bharati - 45년째 한손을 들고

Amar Bharati - 45년째 한손을 들고 인도에서 태어나서 계속 거주한 아마르 바라티(Amar Bharati)라 불리는 할아버지는 힌두교 신자이다. 그런데 그는 45년째 오른손을 들고 Sadhu(거룩한 고행)을 하고 있다. 아마르는 1970년까지 평범한 중산층으로 집도 있고 아내와 3자녀를 가진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어느날 아침 그는 시바신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의 생을 시바신에게 헌신하기로 결심을 하였다. 1973년 아마르는 집과 가족을 버리고 혼자 산에 들어가 오른손을 들고 있는 고행을 시작했다. 그가 고행을 시작한지 2018년 기준 45년. 45년째 들고 있는 오른손의 피부와 손톱은 꽈배기 처럼 꼬여져 있었고 어깨뼈는 그대로 굳어 버려 손은 전혀 사용할 수 없게됐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