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90

남친도 공유하는 쌍둥이 “임신도 같이 할 것”

남친도 공유하는 쌍둥이 “임신도 같이 할 것” [조선일보]평생 모든 것을 함께해온 호주의 쌍둥이 자매가 급기야 남편까지 공유하기로 해 호주 사회에서 화제와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ABC뉴스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퍼스에 거주하는 애나와 루시 드싱크 쌍둥이 자매(35)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똑같은 쌍둥이’로 유명해졌다. 침대도, 화장실도, 샤워실도 함께 사용하는 그들은 10년 전부터 남자친구도 한 남자를 같이 만나고 있다. 전기기사인 벤 번(37)이다. 자매는 “전에는 각자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모두들 우리를 억지로 떼어놓으려고 해 깨졌다”며 “반면 벤은 처음 만난 날 우리 둘 다에게 키스했다. 그 이후 관계가 급진전됐고, 지금도 우리를 똑같이 대한다”고 했다. 자매..

몸 안에 7㎝ 유리컵 발견된 남성

몸 안에 7㎝ 유리컵 발견된 남성 ▲ 실제 장씨의 엑스레이 사진을 통해서 컵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 남성의 몸안에서 지름 7㎝에 달하는 원형의 유리잔이 발견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매체 칸칸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쯤 다급해보이는 남성 장(33)씨가 중산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고 한다. 장씨는 의사에게 “유리 컵이 이틀 동안 몸 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다. 항문이 많이 부어올랐고, 이 때문에 고통스럽다. 빼내려고 헀지만 그럴 수 없었다”며 아픔을 토로했다. 그러나 어떻게 유리컵이 몸 안에 들어가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실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그의 말대로, 직장에 가로 7㎝, 세로 8㎝ 크기의 유리잔이 꽉 끼여있었다. 의료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