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凹)나라와 철(凸)나라의 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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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 다스리는
요(凹)나라에 급박한 첩보가 들어왔다.
철(凸)나라에서 머지않아
대 공격이 있을 거라는 첩보였다.
凹나라 여왕은
중신들을 모두 들게 하여 어전회의를 열고
철통같은 방비를 하명(下命)했다.
"먼저 높은 곳에 위치한
제장군(臍將軍-배꼽)이 망을 보고
적군이 쳐들어오는 것이 보이면
신속히 항장군(肛將軍-항문)에게 이를 알리라!
항장군(항문)은 크게 나팔을 불어
(방귀를 뀌어) 이를 속히
전군(全軍)에 알리고 그래도 적군이 입성을 하면
모장군(毛將軍-음모陰毛)은 튼튼한 밧줄로
적의 장수를 꽁꽁 묶도록 하라.
.
다음 관장군(管將軍-질膣)은
어두운 굴속까지 쳐들어 온 적에게
뜨거운 물(음수陰水)을 끼얹도록 하며
갑어사(岬御使-음핵)는
기회를 노치지 말고 적 왕의
머리(귀두龜頭)를 철퇴로 내리 치도록 하라."
그런데 용맹이 뛰어난 凸나라 왕은,
凹나라에서 방어작전은 튼튼히 세웠다는
소식을 듣고 대노하여(발기하여)
전군에 진격 명령을 내렸다.
성이 잔뜩 난
凸나라 왕은 전진 후퇴를 반복하며
凹나라의 성문을
유린하고 노도와 같이 진격해 왔다.
.
방어하는 凹나라 제장군(배꼽)이
이를 항장군(항문)에게
알렸으나 凸나라의 낭장군(囊將軍-불알)이
묵직한 망태로 이리치고 저리치니
凹나라 항장군(항문)은 나팔(방귀)을
불기는 커녕 눈도 못 뜨고 완전히
제정신을 잃어 버렸다.
모장군(음모)도 적의 왕을
밧줄로 묶으려고 시도를 했으나
적(敵) 凸나라 모장군의 밧줄(음모)과
뒤엉켜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가 없었다.
와중에 오로지 갑어사(음핵)가 온힘을 다하여
적 왕의 머리를 철퇴로 힘껏 내려치니 적 왕이
흰피를 토하고(사정射精을 하고)드디어
후퇴를 했다.
凹나라는 전국토가
완전히 凸나라에게 유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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