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구려 보청기
두 노인이 공원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A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자신의 귀에 꼽혀 있는 보청기를 가리키며,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이거 엄청 비싼 거야...!"
'B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그거 얼만데?"
그러자 'A 노인'이 손목시계를 들여다 보면서 대답했다.
“응? 10시 40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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