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난 갑돌이가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고민을 했다.
여탕으로 갈 것인가,
남탕으로 갈 것인가.
결국
갑돌이는 아빠를 따라
남탕으로 갔다.
목욕탕 바닥에서 신나게 뛰놀던 갑돌이가
그만 비누를 밟고 비틀했다.
반사적으로 갑돌이는
아빠의 거시기를 잡고서
위기를 모면했다.
"휴우 살았다."
그러자 아빠가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것봐라,
엄마를 따라갔으면 넌 벌써 죽었어,"
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싸서... (0) | 2023.03.29 |
---|---|
오늘도 죽여줄까 유혹 (0) | 2023.03.29 |
싸구려 보청기 (0) | 2023.03.27 |
한쌍의 응큼한그녀 상상 (0) | 2023.03.26 |
악몽(惡夢) (0) | 2023.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