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 향 골

신세대 속담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버스 지나가면 택시 타고 가라. 길고 짧은 것은 대 봐도 모른다.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고생 끝에 병이 든다. 아는 길은 곧장 가라. 못 올라 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올라가라. 서당개 3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손님 많이 잡수세요 집에 손님이 오자 엄마가 주방에서 여섯 살 난 딸에게 과일 접시를 건네면서 신신당부를 했다. " '변변치 않은과일이지만, 손님 많이 잡수세요' 라고 해야한다." 걱정 말라며 큰 소리로 대답을 한 딸이 과일 접시를 손님 앞에 내밀며 공손하게 말했다. "변변치 않은 손님이지만, 과일 많이 잡수세요." - 성공하는 사람들의 유머 테크 -

'배꼽은 어떻게 생겼어요?' 일요일, 주일 학교 예배 시간에 전도사가 천지창조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빛을 창조 하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 하시고....' '남자와 여자를 창조 하셨다...' 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 꼬마 아이가 손을 번쩍 들더니 이렇게 물었다. "그러면 배꼽은 어떻게 생겼어요?" 당황한 전도사는 이렇게 대답 했다. "어!..., 배꼽 그거!... 하나님이 익었나 안 익었나 찔러 본거야!."

우산 고치는 아저씨 헌책방 곡마단 선전 뻥튀기 굴뚝 청소부

◈ 항공기 테러와 기내난동 ◈ 2001년 9·11 테러 이후 세계 각국 정부와 항공사들은 항공 보안 규정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쳤어요 무기가 될 수 있는 소지품의 검색이 철저해졌지요 조종실 문도 비행 중엔 반드시 잠그게 했어요 테러범에게 납치된 여객기가 조종실 문조차 잠그지 않고 비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부터 였지요 테러 방지는 비행기 설계에도 반영돼, 조종실 안에서 문을 열어줘야만 들어갈 수 있게 했어요 그런데 2015년 봄 발생한 독일 저먼 윙스 여객기 추락 사고의 테러범은 승객이 아니라 조종사였지요 기장이 화장실에 간 사이, 부기장이 문을 안에서 잠그고 비행기를 알프스 산맥에 추락시켜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어요 강화된 조종실 안전 장치가 오히려 테러를 도운 아이러니 였지요 이후 항공사들은 테러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