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90

지금까지 가장 적은 나이에 출산한 기록은 몇 살일까

지금까지 가장 적은 나이에 출산한 기록은 몇 살일까. 답은 다섯 살이다. 충격적인 이 출산 '사건'은 1939년 5월14일 실제 일어났으며 지금까지 의학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출산한 기록으로 남아 있다. 다섯 살의 어린 아이가 임신과 출산을 하는 게 과학적으로 가능할까. 그렇다면 아이의 아버지는 누구일까. 페루의 리나 메디나는 다섯 살의 나이에 배가 불룩해졌다고 한다. 부모는 종양이 생긴 줄 알고 병원에 데려갔는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임신 7개월이라는 것.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리나가 어떻게 임신을 하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리나의 아버지가 조사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리나는 한 달 뒤 제왕절개로 사내아이를 낳았다. 말 그대로 애가 애를 낳은 셈인데 출산한 아기는 2.7..

물 속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착각을 하게하는 이색 허니문

물 속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착각을 하게하는 이색 허니문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29일 (한국 시간) "몰디브 콘래드 호텔이 '바다룸'을 만든 것은 설립 5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식을 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방은 본래 레스토랑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바다 아래에 돔형식으로 수족관처럼 만든 식당을 새롭게 투숙객을 위한 방으로 만든 것. 아늑한 원목가구가 놓여진 바다룸은 전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덕분에 머리 위와 방의 양 옆 면에서 모두에서 물고기를 볼 수 있다. 줄무늬 스내퍼와 패롯 물고기 등 인도양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어종이 펼쳐진는 것도 특징이다. 특별한 방인 만큼 그 가격도 상당하다. 방 이름은 킹 디럭스 워터 빌라로 하룻밤 묶는 비용은 약 175만원 정도다. 방을 공개한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