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과 선녀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는 아기사슴 존나 지치기도 했고 사냥꾼이 활을 쏘고 쫓아오는 탓에 금방이라도 잡힐 것 같은 위험한 상황 ㅠ 그때 사슴이 눈에 띈 나무꾼 나무꾼은 사슴을 숨겨주고 사냥꾼에게 다른 방향을 일러줌 "전 목숨을 구해준 은혜를 갚아야겠다 생각 했어요 그 나무꾼은 총각이었거든요 너무 가난해서 시집 올 처녀가 없었나봐요" 총각 땡 잡았네 보름달이 뜨던 날 사슴은 나무꾼을 폭포로 데리고 옴 여기 왜 데려 왔는지 궁금한 표정임 꺼벙이 같아서 한대 개쎄게 때리고 싶네 "저건 선녀다.. 선녀!!!" 그때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오고 본능적으로 숨어서 음침하게 염탐하는 ㅣ응큼한 나무꾼놈 보름달이 뜨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목욕하러 이곳으로 내려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사슴이 얄미워 지는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