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음방 559

갱상도 학생.

갱상도 학생~^^ 학생 안득기 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 나갔습니다. 선생님 : 니 이름 뭐꼬 ? 득기 : 안득깁니다. 선생 : 안드끼냐 ? 니 이름이 뭐냐꼬 ! 듣끼제 ? 득기 : 예! 선생 : 이짜슥바라.내.... 니이름이 뭐라꼬 안물어봤나? 득기 : 안득깁니다. 선생 : 정말 안드끼나 ? 득기 : 예 ! 선생 : 그라마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득기 : 득깁니다. 선생 : 그래! 듣끼제? 그라마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보그라. 득기 : 안득깁니다. 선생 : 이 짜슥 바라 ~ 듣낀다캣다 안듣낀다캣다 니 시방 내한테 장난치나 ? 득기 : 샘요 그기 아인데예 ! 선생 : 아이기는 뭐가 아이라카노 ! 반장아! 니 퍼뜩 몽디 가온나! (껌을 몰래 씹고있던 반장은 안씹은척 입을 다물고 나..

유머♡웃음방 2023.02.11

더러븐 남편/어떤 아낙네가 쓴 무서븐 글

더러븐 남편/어떤 아낙네가 쓴 무서븐 글 . 딸만 있는 사람이 아들 낳은 법 강의한다고 거품물고 까불랑거릴 때, 나는 고만 칵 죽고 싶어지데예. 저 양반이 내 남편인가 하고 멀건히 쳐다 보이더락꼬예. 비 온다했는데도 세차하고 들어올 때 우찌 저리도 멍청한지 미치겠더라고예. 비온다 켔는데 뭐 할라꼬 세차는 했는교? 하면 뭐라는 줄 압니꺼? "야 씻거 놓은 거 헹가야 될 것 아이가" 아이고 내 몬 산다 쿤께네. 팍 도라삘라 칼 때가 많아예. 샤워하고 나서 조깅하러 나간다나 뭐라나. 아, 조깅하고 와서 샤워하면 안 되나, 그기 순서가 맞는 거 같은데... 또 한 마디 하면 "똑똑한 체 하고 있네. 어쩌네 해뿌거든예" 빌어묵을 서방, 지 아니면 남자가 없나 어디에. 골초가 꼴에 담배 해롭다고 사람들한테 이야기 ..

유머♡웃음방 2023.02.08

요지경 세상

세분의 할머니가 버스 정류장에서 신세타령을 시작했다. 첫번째 할머니 왈, "아! 글쎄 요즘엔 기억력이 떨어져 계단을 오르다가 한번 쉬고나면 이게 오르다가 쉬는건지,내려가다가 쉬는건지 당췌 헷갈려" 그러자, 두번째 할머니 왈, " 말도 마, 나는 침대에 앉아 있다보면 누우려고 앉은건지 자다가 일어나 앉은건지 당췌 헷갈려" 잠자코 있던 세번째 할머니가 웃으면서 왈, ..."이런 멍청한 할망구들 같으니, 근데 시방 우리가 버스에서 내린겨? 타려구 서있는겨?" 왜 때려? 어느날 멸치가 집으로 가고 있는데...지나가는 문어와 어깨를 부딪혔다 문어가 '이 자식이' 하며 멸치를 두들겨 팼다 억울한 멸치는 친구인 고래에게 억울하게 당한 이야기를 했다 화가 난 고래는 다음날 멸치의 복수를 하려고 일찌..

유머♡웃음방 2023.02.08

소변인지 왠 빗물인지

소변인지 왠 빗물인지 . 곤드레 만드레가 돼 돌아온 남편이 자다가 일어나기에 화장실에 간 줄 알았다. 하도 안 들어오기에 나가 봤더니 마루에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는 게 아닌가. 30분이 됐는데도 계속 그냥 서 있기에 마누라가 소리를 질러댔다. 부인: 아니 뭐하고 서 있는 거예요? 남편: 술을 많이 먹었더니 소변이 끊기지를 않아. 8 8 8 8 8 부인: 그소리는 빗물 내려가는 소리야 이 등신아! 소문난 빵점짜리 남편 . 빵점 남편으로 소문난 50대 중반의 남자와 그의 부인이 TV를 보고 있었다. 마침 방송은 아내에게 잘하는 100점 남편으로 유명한 부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신도 저 사람 절반만이라도 따라가 봐요.” 그러자 남자가 듣기 싫은 듯 “뭘 저런 걸..

유머♡웃음방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