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한강인지 바다인지…' 1961년 7월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한강 인도교 아래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 1978년 7월 서울남산동에서무더운 여름 밤이 계속되자 길거리에 나와 잠을 자는 가족들. 1960년 7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민의원과 참의원 선거 현수막이걸려있는독립문 부근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노인들. 1958년 8월 동네 공동수돗가로 물을 길러나온 주민들의 물동이 행렬. 1980년 7월 거리에 좌판을 펴놓고 손금으로 운명을 점치는 점술가가 무더운 날씨에 길거리에 손님이 없자 어린이들과 한담을 즐기고 있다. 1978년 5월 동네 공동수돗가로 물을 길러 모여드는 주민들의 모습. 1962년 7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마포강변의 모래사장에서 여름 수영을 즐기는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