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망 62

혀의건강과 세균~

혀의건강과 세균 낮 동안에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말을 하는 등의 활동에 의해 끊임없이 저절로 입안 청소가 이루어진다. 이를 '자정작용'이라 한다. 그러나 잠을 잘 때는 입을 안 움직이므로 자정활동이 현저히 감소하고, 공기의 흐름마저 줄어든다. 이때 입안과 목구멍에는 '혐기성 세균'이 낮에 비해 기하급수로 번식하여수백 만개로 늘어난다. 특히 이 세균은 혀의 미뢰(맛 돌기)와 치아·잇몸 사이 '치주낭'이라는 작은 주머니의 미세한 틈 사이에 공기를 피해 숨어 지내며 황 화합물을 만들어 내는데, 그것이 강렬한 입 냄새 원인이다. 이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이를 잘 닦고 구강 청정제를 사용 하더라도 치아에 붙어 있는 세균과 황 화합물은 제거되나 혀의 표면과 목구멍 속에 붙어있는 것들은 전혀 제거되지 않는다. 따라서..

건강정보망 2022.03.25

혈관 막히지 않게 큰 도움주는 '고마운' 음식

혈관 막히지 않게 큰 도움주는 '고마운' 음식 동맥경화 예방음식 동맥경화증이란 동맥이 두꺼워지고 안쪽에 지방, 석회질 등이 침착하며 혈전이 형성되는 등의 변화가 발생한상태를 이야기한다.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고, 심할 경우는 경동맥이나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혀 뇌 조직의 괴사를 초래하기도 한다. 동맥경화는 나이가 들면서 많이 생기는 혈관 질환이지만, 노령화에 따라 반드시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다. 동맥경화가 염려되고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 글을 주목하시길.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이 있으니, 지금부터는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과 사과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많아, 하루에 한 개씩만 먹어도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전해 내려올..

건강정보망 2022.03.22

암에 걸렸다는 신호

1. 쉬거나 갈라지는 목소리 목소리가 쉬거나 갈라지는 목 상태가 2∼3주 지속된다면 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암세포가 머리와 목 등 발성기관에 퍼졌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후두암, 폐암, 갑상선암,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목소리에 변화가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암을 제 때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밤새 심하게 땀을 흘릴 때 밤에 베개와 이불을 흠뻑 적실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림프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목 옆쪽에 2㎝ 이상의 멍울이 잡힐 때도 역시 림프종일 수 있습니다. 3. 만성적인 속쓰림 일반적인 사람도 기름지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난 뒤에는 속쓰림이 심해집니다. 그러나 위장약을 먹었는데도 속쓰림 증상이 2∼3주 넘게 지속된다면 ..

건강정보망 2022.03.18

밤마다 꿀잠을 잘 수 있는 노하우

밤마다 꿀잠을 잘 수 있는 노하우 당신은 하루에 몇 시간을 자나요? 또 자고 일어난 뒤 개운한가요?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 피로를 푼다. 잠이 부족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피로해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또 신체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져 혈압을 상승시키고, 몸의 면역력도 약화시켜 심장병이나 뇌졸중에도 영향을 미친다. 1. 오전에 햇볕을 쬐라 30분 이상 햇볕을 충분히 쬐면, 우리 몸은 대략 15시간 이후부터 숙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한다. 또 실내 생활을 할 때도 낮에는 가급적 밝은 빛 아래에서 활동하는 것을 권한다. 낮에 집안을 어둡게 해놓는다면, 정작 잠을 자려는 밤에는 잠들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2.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

건강정보망 2022.03.15

중장년의 관절염 이겨내는방법

중장년의 관절염 이겨내는방법 30~40대의 경우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혈관과 체액세포에 녹아 물을 계속 끌어당겨 몸을 붓게 만든다. 만약 관절이 약한 사람이면 관절의 붓기가 더 심해져 움직임을 제한할 수도 있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다. 골반에서 연결되는 대퇴골두(넓적다리 뼈의 머리 부분)로 가는 혈관이 막히거나 혈류가 차단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뼈세포들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과음, 스테로이드제 복용, 고관절 탈구와 골절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과음은 혈액순환 저하를 불러와 무혈성 괴사를 불러오게 되고, 중년층 남성들의 발병률이 높다.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는 초기 증상을 인지하기 어..

건강정보망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