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망 62

더운데 '알몸 수면' 할까? 건강에는 ...

옷을 입지 않고 자면 체온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서 숙면이 어려워질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름철 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7~8월 한여름에는 저녁과 밤(오후 6시 1분∼다음날 오전 9시)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밤에도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경우 많은 사람들이 옷을 벗고 자곤 한다. 상의는 물론, 하의까지 모두 벗은 상태에서 자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알몸 수면’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옷을 입지 않고 잘 경우 수면 중 체온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을 수 있다. 처음에는 체온이 낮아져 시원한 상태에서 잠 들어도, 점차 체온이 오르면서 잠에서 깨거나 깊은 잠을 자기 어려워진다. 특히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한 노인·..

건강정보망 2022.08.22

식후 2분만 걸어도 좋아요..혈당 조절에 놀라운 효과

최적의 효과 보려면 '식후 60~90분에 15분 걷기' 식사 후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걷기만 해도 뚜렷한 혈당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베이 “점심 식사는 되도록 회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식당에서 하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으로 직장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조언 가운데 하나다. 기왕이면 식당을 오고 가는 시간을 걷기 운동 시간으로 활용하라는 취지다. 식사 후 걷기 운동은 소화도 도와준다. 2008년에 발표된 독일의 한 연구는 걷기 운동이 음식물이 위를 통과하는 속도를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당뇨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당뇨관리’(Diabetes Care) 2013년 10월호에는 주로 좌식생활을 하는 과체중 노인의 경우 끼니때마다 식후 15분 동안 걷는 것이 아침에 몰아..

건강정보망 2022.08.22

면역력이 떨어졌음을 알리는 신호

면역력이 떨어졌음을 알리는 신호 4 잦은 배탈은 면역력 저하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떤 질병이든 면역력이 강해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만연하는 요즘에도 면역력은 초미의 관심사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 저하의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할 필요가 있다. 내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음을 알려주는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 ◇몸 여기저기 염증이 생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거나, 더욱 번성하면서 다양한 염증질환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헤르페스성구내염’이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생긴다. 입술 주위에 2~3mm 작은 수포가 여러개 나타나면 의심한다. ‘봉와직염’이 생길 수도 있다. ..

건강정보망 2022.08.13

식초요법 장수론

◆ 식초요법 장수론 ◆ 98세로 사망하신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께서는 생전에 피부가 50대 정도로 깨끗하였고 평소에 피곤을 전혀 모르고 약 30여년간 병원에 간 일도 없었으며 약을 먹어본 적도 없는 건강 체질이었다고 하지요 주량 또한 소주2병 + 위스키한병 + 고량주 한병 이었어요 박승복 회장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녹용이나 인삼 드세요? 무엇을 드셔서 그렇게 건강 하세요?” 라는 질문이었다고 하지요 그러나 그의 답은 늘 같았어요 "아무거나 잘 먹는다. 운동도 전혀 안한다. 골프· 등산은 커녕 산책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였지요 그만큼 하루가 바빴어요 중국 일본 등에서 온 30∼40대 바이어 들과 술로 대적해도 지지 않았지요 “노인이라고 얕봤다가 큰코 다쳐서 가지... 하하하….” 하고 웃기도 했어요..

건강정보망 2022.06.10

방귀 자꾸 참으면 '이 병' 생긴다

방귀를 계속 참으면 변비가 생기거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방귀가 나올 것 같아도 마음대로 뀔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방귀를 너무 많이 참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방귀는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중 하나다. 음식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공기와 장 속 내용물이 발표하면서 생긴 가스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방귀의 주된 성분은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등 냄새 없는 기체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방귀 배출량은 200~1500mL에 이른다. 횟수로는 평균 13회에서 최대 25회까지 배출된다. 방귀를 계속 참으면 장 내에 가스가 축적돼 복부 팽만이 생긴다. 장에 질소 가스가 쌓이면서 대장이 부풀어오르기 때문이다. 장의 운동..

건강정보망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