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58

여인은 꽃잎 같지만 엄마는 무쇠같다

여인은 꽃잎 같지만 엄마는 무쇠같다 여인은 꽃잎 같아서 항상 관심에 물을 주고 별빛 같은 눈빛으로 자기만 바라보기를 고집하며 가끔은 퀴피트 화살을 맞아 쓰러지길 원하며 가르치는 선비보다 유머가 풍부한 코미디언을 더 좋아한다, 여인으로 살아갈 때는 꽃잎이 피는 것에도 화들짝 놀라며 감동을 하며 풀잎에 애처롭게 매달린 이슬을 보아도 안쓰러워 눈물을 흘리지만 엄마로 살아갈 때는 꽃을 꺾으면서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며 소슬바람에도 흔들리며 감동하던 여인이 태풍에도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엄마가 되더라 여인으로 살아갈 때는 명품이 아니면 옷이 아니라고 쳐다보지도 않고 외식을 할 때 갈빗집이 아니면 외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투정을 부리던 여인이 엄마로 살아갈 때는 장날표 싸구려도 유명 메이커 명품..

❤️남편이란, 아내란❤️

● 남편이란 안고 있으면 포근하고 말이 많으면 귀찮고 옆에 있으면 보기싫고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 보고싶은게 남편이다. 당신이 라면을 절반 먹다 남기면 아깝다고 다 먹어버리는게 남편이고 쇼핑하러 가면 한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 다른한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고 있는 그런 남편... 당신이 큰병에 걸리면 당신보다 더 고생하는게 남편이고 한번 싸움하면 모른척 못이기는척 먼저 다가와서 손을 잡는게 남편이고 당신이 전화를 못받으면 당신이 전화 받을때까지 다시 해주는 그런 남편 당신 몰래 수많은 좋은 일들을 하고 종래로 티내지 않는 그런 남편 리모컨 뺏기를 좋아하지만 결국 드라마를 같이 봐주는 남편 당신이 배가 아플때 찬음식을 먹으면 아주아주 화내는 그런 남편 세상의 모든 남편은 훌륭합니다. ● 아내란 아내란! 당신이 ..

◈한마디의 소중함과 향기로운 지혜◈

◈한마디의 소중함과 향기로운 지혜◈ 상처가 난 부분을 아프냐고 어루만져 준다는 것이 그의 상처를 덧나게 하는 것이 있답니다. 때론 득이 되라고 이야기한 것이 그에게 실이 되는 것도 있답니다. 마음이 앞서가는 것도 잘못이요. 너무 뒤쳐저 가는 것도 잘못이겠지요. 모두가 인간이기에 완벽함은 없는 것... 삶에 있어서 좋은 점만 이야기하고 상대를 위해 이야기한다 해도 좀 더 생각해보고 해야 할 이야기들이 있나 봅니다.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말 한마디의 향기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란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선의의 거짓말도 해야 한다는 것을... -‘좋은사람 좋은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