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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에도 등급이 있다

백수에도 등급이 있다 . 초보백수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해 안절부절 못한다. 만화가게나 비디오 대여점 주인과 말을 트기 시작한다. 직업을 물으면 어쩔 줄 모른다. 주머니가 비면 외출이 불가능하다. 남들 노는 일요일이 되면 허무하게 느껴진다. . 어중간한 백수 넘쳐나는 시간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비디오 대여점이나 만화가게 주인 대신 가게를 봐주기도 한다. 주머니가 비어 있어도 일단 나가고 본다. 머리를 안감고도 일주일 정도는 버틸 수 있다. . 프로백수 무궁무진한 시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時(시)테크 전문가다. 자신만의 취침 및 기상시간을 고수한다. 몇 달 며칠을 같이 놀아도 도대체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빈 주머니일수록 당당히 행동한다.

유머♡웃음방 2021.07.17

떡장사 아내와 남편

떡장사 아내와 남편 어느 시골에 남편은 꿀을 팔고 아내는 떡을 팔며 사이좋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불행하게도 남편이 세상을 뜨고 마누라만 남았다. 혼자서는 도저히 장사를 할 수가 없어 장사꾼을 물색하여 재혼을 했다. 그런대 이번에 남편은 꿀 장수가 아니라 머리빗을 만들어 파는 빗 장수였다. 둘은 다시 보따리를 메고 장사를 나섰다. 둘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번갈아 소리를 질렀다. 먼저 아내가 “떡 사시오~기름떡 인절미...” 뒤이어 남편도 따라서 “빗 사요~빗 사요~빗사...” 하루를 돌았지만 떡도 못 팔고 빗도 못 팔았다. 당연이 떡 사라면 뒤따라 빗싸다는 데 누가 사먹으랴... 저녁이 되여 둘은 다시 방법을 생각했다 여보!!내일은 빗을 바꾸어 팔아봅시다. 그리하여 이튼날에는 참빗을 팔기로 했다. 이 ..

유머♡웃음방 2021.07.17

도망친 이유

도망친 이유 얼굴에 심술이 가득 찬 한 남자가 고속도로에서 차를 난폭하게 몰고 있었다. 남자가 시속 100킬로에서 막 120킬로로 접어드는 순간 아니나 다를까 순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오는 것이었다. 순찰차를 따돌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 사나이는 시속140킬로를 밟아도 계속 경찰이 따라오자 결국 차를 멈추고 말았다. 경찰관이 다가와서 그 남자에게 물었다. "당신,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망 간 이유가 뭐요?“ 그러자 사나이가 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제 마누라가 경찰하고 눈이 맞아 바람이 나서 도망을 갔습니다." "그게 당신이 검문에 불응하고 도망 친 것과 무슨 관계가 있소?" 그러자 사나이가 우물거리더니 말했다. ↓ ↓ ↓ ↓ ↓ ↓ ↓ ↓ ↓ ↓ "죄송합니다. 전 그 경찰관이 제 마누라를 그만 돌..

유머♡웃음방 2021.07.17

각국의 건물붕괴를 보는 시선

각국의 건물붕괴를 보는 시선 각국에 건물 붕괴사고가 일어났습니다아~ 그런데 그 사고를 바라보는 시선이 모두 다르군요~ 놀랍게도 미국에서 건물이 붕괴됐어요~ "오오, 또 테러인가?" 이번에는 일본에서 건물이 붕괴됐어요~ "오오, 또 지진인가?" 이번에는 한국에서 건물이 붕괴됐어요~ "오오, 또 건축비리인가?" 이번에는 중국에서 건물이 붕괴됐어요~ "오오, 또 중국인가?"

유머♡웃음방 2021.07.17

당신이 명 판사라면

당신이 명 판사라면 어느 한 남자와 그의 젊은 부인이 이혼을 하기 위해 법정에 섰다. 그러나 아이들의 양육권을 놓고 서로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부인은 펄쩍뛰며 재판장에게 호소했다. 아이들을 이 세상에 나오게 한 것이 나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의 양육권도 내가 맡아야 한다고 했다. 남자 또한 이에지지 않고 그의 양육권은 양보하지 않으므로 재판장이 그 이유를 그에게 물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그는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나 대답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내가 동전을 자판기에 넣고 캔이 나왔을때 그 캔은 저의 소유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자판기의 소유가 되는 겁니까?“

유머♡웃음방 2021.07.05

세상에 못 믿을건 마누라

세상에 못 믿을건 마누라 어떤 사람 셋이 죽어서 저승에 갔다 저승 사자가 세 사람을 앞에 놓고 말했다 너희들 저 세상에 있을 때 아내 몰래 바람 몇번 피웠는지 말해라 거짓말 하면 지옥행이다 첫 번째 남자가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10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나쁜자식" 하더니 티코를 주면서 "이걸 타고 저 세상으로 가라"하고 말했다. 두 번째 남자도 말했다 "저는 솔직히 아내 몰래 5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자 저승 사자는 "음~너는 조금 났군"하면서 소나타를 주면서 저 세상으로 가라고 하였다 세 번째 남자도 말하였다 "저는 맹세코 아내 외에는 바람을 피운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저승 사자는 "음~너는 착하구나"하더니 그랜저를 주며 떠나라고 하였다. 세 사나이는 각자 티코 소나..

유머♡웃음방 2021.07.05

"거시기 땜시 이혼!"

"거시기 땜시 이혼!" 물소부부가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을 찾았다 판사가 먼저 물소 부인에게 질문을 했다 "이혼 사유가 구체적으로 뭡니까.??" 그러자 물소부인은 새끼 손가락을 내밀며 "저사람 거시기가 요거 만한데 어떻게 살아요" 뒤에 앉아 있던 여자들이 웃으며 남편을 쳐다 봤다 남편은 창피해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고개를 떨구고 있는 남편에게 판사가 질문했다 "그럼~선생님의 이혼 사유는 무었입니까?" 남편은 일어서서 두팔로 원을 크게 그리며 말했다 "제가 뱃사공도 아닌데 어떻게 매일 강에서 놉니까?"

유머♡웃음방 2021.07.05

잠시 쉬여 가세요

잠시 쉬여 가세요 뚱뚱하고 키 작고 마르고 못생긴 것이 흉이 될 수는 없습니다. 완벽한 사람 없고 누구나 하나 정도 콤플렉스는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실패했다고 좌절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언젠간 성공할 테니까요. 지금 올리는 이런 모습들은 유머라 생각하시고 한번 웃어 보시길 바랍니다. ㅡ 극과 극을 달린다. ㅡ 유럽 남미 쪽 해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이 시간 우리나라 해변에서도 과연 볼 수 있는 모습일까요?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두 여인! 아무래도 날씬한 게 보기가 좋지요? 신호를 기다리는 두 사람! 상대를 보고도 느끼는 게 없을까요? 그렇잖아도 차이가 나는데 높은 신발까지 신고서 기를 죽이다니 짧은 미니스커트와 그런대로 괜찮은 치마를 입은 여성! 늘씬한 친구와 나란히 가면 여성분들 자..

유머♡웃음방 2021.07.05

다섯 명의 자식을 둔 아버지가

?? ----------♡---------♡---------- 다섯 명의 자식을 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의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못하여 형제들 속에서조차 주눅 들어 있는 아들이 아버지는 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어느 하루, 아버지는 다섯 그루의 나무를 사 왔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자식들에게 한 그루씩 나누어 주며 1년이라는 기한을 주었지요. 가장 잘 키운 나무의 주인에게는 뭐든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말입니다. 약속한 1년이 지났습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데리고 나무가 자라고 있는 숲으로 갔습니다. 놀랍게도 유독 한 그루의 나무가 다른 나무들에 비하여 키도 크고 잎도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가슴을 가장 아프게 하였던 그 아들의 나무였던 ..

감동글 여운글 2021.07.05

한국적인 디자인이 독특한 버스정류장들

한국적인 디자인이 독특한 버스정류장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가 맞는 것 같습니다. 심심할 것 같은 시골의 정류장, 기다림의 시간동안 그림을 감상하게 하는 이 멋진 아이디어는 누가?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것을 아껴야겠어요 그리고 미술대학에서 그림을 배운 저도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차려진 전시장에서 개인전만을 하기 위한 배움이 아니었을 텐데 말이죠

일반계시판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