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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딸이야?’ 아내에게 염산 테러한 남편

또 딸이야?’ 아내에게 염산 테러한 남편 ▲ 한밤 중에 남편에게 묻지마 염산 테러를 당한 아내가 병원 침상에 누워있다. 인도의 한 남성이 또 딸을 낳았다는 이유로 잠든 아내에게 염산을 부은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모라다바드 출신의 파라(25)가 남편 시라지(32)이 뿌린 염산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남편에게 ‘엽기적 테러’를 당한 파라는 얼굴, 손과 복부에 중화상을 입은 채 지역 병원에 실려갔다. 남편은 파라가 혼인 시 신부가 신랑집에 가지고 가는 ‘지참금’을 가져오지 않았고, 아들을 못했다며 그녀를 책망했다. 사고 경위를 조사한 경찰 역시 그가 고의로 신체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기 위해 염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파라..

智計妻羞(지계처수)

智計妻羞(지계처수) 어떤 권문(權門) 재상가(宰相家)의 규수 하나가 있었다. 그는 몹시 총명하고 영리하였으며 시서와 침공(針工)에 통하지 못한 것이 없었다. 그러나 그에게도 하나의 결점이 있었다. 성격이 몹시 비좁아서 외통으로 뚫린 그 고집은 만일에 제 뜻대로 아니될 때는 비록 부모의 앞에서라도 화를 발칵 내곤 하였다. 그러니 그 나머지 노복들에겐 더 말할 나위 없었다. 이러한 소문이 전파되자 문안의 수많은 귀공자들이 장가들기를 꺼리는 것이었다. 부모가 그의 혼사가 늦어짐을 걱정하여 그의 잘못된 성격을 책하면 그는 대답하기를『인생이 겨우 100년 이거늘 어찌 부부의 낙을 위해서 자기를 굽히고 기운을 상(傷)하게 할 수 있으리까. 다만 길이 어버이의 슬하에서 모시려 합니다.』 하고 스스로 규중(閨中)에서 ..

옛날 어느 구두쇠가 妾을 두었다.

유 머 옛날 어느 구두쇠가 妾을 두었다. 구두쇠는 안방에 마누라, 건너방에 妾을 두고 하룻밤씩 번갈아 가며 잠을잤다. 겨울이 되자 땔감도 아낄 겸, 셋이 한방을 쓰기로 하였다. 令監은 가운데, 큰마눌은 오른쪽, 妾은 왼쪽에서 잤다. 밤중에 令監이 妾한테 집쩍거렸다. 큰마눌 "느들 지금 뭐하는데?" 令監 "뱃놀이 할라꼬." 큰마눌 "배타고 어디가는데?" 令監 "작은섬에 간다." 큰마눌 "큰섬엔 안가고 작은섬에 먼저 가나?" 令監 "작은 섬에 얼릉 갔다가, 큰섬에 와서 오래 있을끼다.* 큰마눌은 귀를막고 자는척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참을 기다려도 令監은 기척도 없다. 큰마눌, 令監을 발로 차면서 "큰섬에는 언제 올라고 니 거기서 꼼짝도 안하나?" 그때 妾이 한마디 했다. "기름이 떨어져서 始動도 안걸리고 ..

유머♡웃음방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