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망 62

★추워지면 잦아지는 두통들 '뇌질환' 구분 어떻게?

두통과 함께 발열, 구토 등 전신증상이 동반된다면 뇌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날이 추워지면 두통이 심해진다. 낮은 기온이 자율신경계, 면역 체계 등에 변화를 불러오기 때문. 두통은 원인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스트레스나 피로 탓이거나 원인을 알 수 없을 때 일차성 두통이라고 한다. 그런데 치료가 시급한 뇌 질환이나 약물 부작용에 의한 이차성 두통도 있다.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먼저 일차성 두통들의 증상이다. 이마나 뒷머리에서 간헐적인 통증이 발생한다면 긴장성 두통일 확률이 높다. 긴장성 두통은 근육이 경직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하는 두통이다. 근육이 많은 이마나 뒷머리에 띠를 두른 듯 조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말하는 ‘뒷골’에서만 통증이 지속되고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

건강정보망 2022.12.24

눈 떨림 증상 원인

눈 떨림 증상 원인 ​ 과로와 스트레스 ​ 눈 떨림 증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입니다 우리가 과로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에 시달리다 보면 전해질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전해질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눈 밑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 마그네슘 부족 ​ 눈 밑이 떨리는 증상은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해서일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속에 필요한 무기질이며 근육수축 및 신경전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에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경련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로 한쪽 눈 밑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평소 식단이 부실한 분들이라면 마그네슘 부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 ​ 안구건조증 ​ 요즘은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하여..

건강정보망 2022.12.21

소변, 혈압…생활 속 콩팥건강 이상 신호 9가지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건강이 제일 입니다 우리 몸의 충실한 청소부 ‘콩팥(신장)’.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진 모든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고 수분량과 체액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콩팥에 이상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콩팥병’이라고 한다. 콩팥이 더 이상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워낙 소리없이 진행돼 조기발견이 어렵다. 그래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콩팥건강을 지킬 수 있다. 바로 콩팥건강을 의심해볼 수 있는 단서들을 눈여겨보는 것. ■매일 보는 ‘소변’ 한 번 더 살펴야하는 이유? 콩팥은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로 이뤄져 있다. 신장으로 들어온 혈액이 사구체를 통과하면서 각종 노폐물이 걸러지..

건강정보망 2022.12.21

'이것' 하다가, 고막에 구멍 날 수도 있다고?

코를 세게 풀어서 고막에 강한 압력을 가하면 고막천공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이 선선해지며 비염 환자가 늘고 있다. 코가 막혀 답답한 마음에 하루에도 몇 번씩 코를 세게 풀곤 한다. 그러나 코를 강하게 연거푸 푸는 습관 탓에 ‘고막 천공’이 생길 수 있다. 고막천공은 말 그대로 고막에 ‘구멍’이 나는 것이다. 외상성 고막 천공은 급격한 기온 변화나 외부 충격, 큰 폭발음 탓에 발생한다. 코를 세게 자주 푸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심하지 않다면 자연 치유되는 게 보통이지만, 구멍이 계속 커지거나 구멍 난 부위에 염증이 생겼다면 자연 치유를 기대하기 어렵다. 바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건강정보망 2022.11.16

고장나면 회복이 아려운 콩팥

한 가지 음식으로만 다이어트를 하는 습관은 콩팥을 망가뜨릴 수 있다./사진=헬스조선DB 콩팥은 한 번 망가지면 회복되지 않는다. 만성 콩팥병이 중증으로 발전하면 투석치료까지 받아야 한다. 그러나 콩팥에 무리를 주는 습관을 나도 모르게 반복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콩팥을 망가뜨리는 습관들을 알아본다. ◇원푸드 다이어트 특정 음식만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도 콩팥을 망가뜨릴 수 있다. 육류의 살코기만을 주식으로 일정기간 2~3주 이상 섭취하는 다이어트는 단백질 섭취량을 높인다. 간에서 분해된 단백질의 대사산물은 콩팥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지나친 양이 들어오면 콩팥은 과여과(콩팥이 혈액을 과도하게 걸러내는 것) 현상을 겪는다. 과여과 현상이 반복되면 콩팥 기능이 떨어져 만성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

건강정보망 2022.11.03